[경제용어]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 뜻 (기준금리, 시중금리)

금리 뜻

빌리거나 예금한 돈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한다. 돈을 빌려 쓰기 위해 내는 사용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이자율' 이라고도 불리며, 원금의 액수에 따라 결정된다. 

 

금리를 다른 말로 '이자율' 이라고 하는데, 비율이 붙는 이유는 '사용하려고 빌리는 원금의 크기에 비례해서 사용료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저금할 때는 '맡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저금을 한 후 일정기간(보통 1년)이 지나면 은행은 저금한 사람에게 이자를 준다. 내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사용료를 내는건 누구?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사용하논 대가로 고객에게 사용료, 즉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다.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progress.do?dataSeCd=01&menuNo=2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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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정하는 곳은? 금리의 기준을 정하는 곳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변한다. 금리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달라지는 것이다. 

 

'돈'을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사용료인 금리가 상승

'돈'을 쓰려는 사람이 적어지는 수요가 줄어드니 금리가 하락

 

이렇게, 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는 '시중금리' 라고 한다. 

 

그런데, 알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게 놔두게 하면,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관리하는 일이 수행되어 하는데 이를 통제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기준이 되는 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기준금리(기준이 되는 금리)

기준금리는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 정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정한다. 시중금리는 은행의 수익을 비롯한 여러 추가적 이율들을 더해 정해진다. 

 

**쉽게 이해하기

시중금리는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 기준금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조절하는 엑셀과 브레이크. 

이때,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이 '한국은행' 인 것이다.